| 내용 |
안녕하세요. 검침기 관련 문의 드립니다.
저는 오피스텔에 혼자 살고 있는데, 평균 한 달에 1~2톤 정도 온수를 쓴다고 합니다 (관리사무소 왈) 급탕비가 5천원 정도 나오고, 항상 1만원 미만으로 나오다가 어느순간, 1만원 이상 올라갔고, 그러더니 2만원이상.. 올라갔다가 1만원 2만원 왔다갔다 하다가 어느날 13톤을 썼다고 7만원이 청구 되었습니다.
평소와 똑같이 오히려 집에 더 많이 없었던 때 였고, 혼자 살면서 온수 13톤을 쓰는게 말도 안되고, 금액이 너무 많이 나와서 관리사무소에 가서 문의 했는데 검침기 이상 없고 본인들이 검침한 것도 이상 없다고 합니다.
검침 어떻게 하는지 보여달라 했는데, 첨부 검침기를 보면서 숫자를 마음대로 읽고, 그 숫자를 이거 아님 이거 ~ 하면서 1538 이랬다가 1549랬다가 538이랬다가 ~ 549랬다가~ 다 말도 안된다 하니 "그럼 앞자리를 4로 해서 계산해봐라~" 하면서 말도 안되게 본인들 멋대로 그렇게 검침을 했다며 어쩔 수 없고 그 수치가 맞고 그러니 이해하랍니다.
이해가 되지 않는데 어떻게 이해를 하는지.. 그래서 이 검침기의 문제가 아닐까 했더니 아니라곤 하는데, 제가 기계에 대해 전문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잘 모르는 사람이 봐도, 숫자가 좀 이상합니다. (사진을 첨부하고 싶은데 여기 글 쓰는데 사진이 첨부가 되지 않네요.. ㅠ 메일주소나, 핸드폰 번호(문자) 같은걸 알면 사진을 전달 드리겠습니다.)
맨 뒤에 숫자가 올라가고 맨 뒤에가 9여서 그 맨 뒤 앞 숫자가 약간 반쯤 걸친 그런 건 이해를 하겠는데, 이건 무슨 숫자가 전부 반쯤 걸려있는게 좀 이상한 것 같습니다. 근데 이게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이 숫자들을 전부 관리사무소 맘대로 읽고 " 이거 아님 이거~ " 하면서 자꾸 바꿔대고 있고 그러다보니 정확하지도 않은 수치로 제가 억울하게 관리비 폭탄을 맞고도 어쩔 수 없으니 이해하란 말 뿐입니다.
검침기의 숫자들이 전부 반쯤 걸쳐있는게 좀 이상한 것 같은데, 확인을 좀 하고 싶어 문의 드립니다.
|